
장국희(KT)-이종준(충청남도체육회) 조가 한국 사격에 아시안게임 스키트 혼성 단체전 첫 메달을 안겼다.
본선에서 143점을 합작해 2위로 결선에 오른 한국은 첫 시리즈에서 8점을 기록하며 중국과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. 두 번째 시리즈에서 중국에 뒤처졌지만 세 번째 시리즈에서 다시 8점을 보태며 추격을 이어갔다.

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중국과 30점으로 동점을 이뤘고, 본선 성적에서 앞선 한국이 선두로 올라섰다. 다섯 번째 시리즈까지 중국과 38점으로 팽팽하게 맞선 한국은 여섯 번째 시리즈를 마친 뒤 중국에 1점 뒤진 44점으로 금메달 경쟁을 이어갔다.
마지막 8발에서 이종준이 4발을 모두 명중하고 장국희도 3발을 맞혔지만 중국을 넘어서지는 못했다. 중국은 최종 52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.
허정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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